선물 시장은 레버리지가 걸려 있어 계약 규격을 줄여도 위험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감당할 수 있는 크기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해외선물 미니계좌를 이해할 때 이 구분을 분명히 해 두어야 합니다.
표준 계약과의 규격 차이
표준과 축소 계약의 차이는 곱해지는 승수에 있습니다. 승수가 작아지면 같은 가격 변동이 계좌에 미치는 금액도 그만큼 작아집니다. 다만 비율로 보면 위험도가 같으므로 계약 수를 늘려 버리면 결국 표준을 잡은 것과 다르지 않게 됩니다. 규격을 줄인 의미를 살리려면 계약 수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취급 종목 수 확인하기
지수만 가능한 곳과 원자재, 통화까지 다룰 수 있는 곳은 학습 폭이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한 종목에 집중하더라도 나중에 영역을 넓힐 여지가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옮겨 다니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처음 고를 때 여유를 두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거래량과 유동성 확인하기
규격이 작은 상품은 표준에 비해 거래가 적을 수 있습니다. 활발한 시간대에는 문제가 없지만 한산한 시간에는 호가가 벌어져 진입과 청산 모두 불리해집니다. 자신이 주로 거래할 시간대의 거래량을 며칠간 관찰해 보면 이 문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얕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시간대별 거래 특성
해외 정규장이 열리는 시간에는 거래가 몰려 흐름이 뚜렷해지고, 그 외 시간에는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규격이 작은 상품일수록 이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거래가 충분한지 먼저 확인하고 종목을 고르는 것이 순서입니다.
표준 계약과 병행하는 방식
검증이 끝난 전략은 표준으로, 새로 시험하는 전략은 축소 계약으로 나누어 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검증 비용을 낮추면서도 확인된 전략의 수익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가지를 동시에 다루려면 기록과 관리가 더 꼼꼼해져야 합니다. 해외선물 미니계좌를 선택한 이유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 확인
정해진 손절을 최근 몇 달간 어기지 않았는지, 매매 기록이 빠짐없이 남아 있는지, 계획에 없던 진입 비율이 낮은지 세 가지를 점검해 보시면 됩니다. 세 항목이 모두 만족스럽다면 규모를 조정할 때가 된 것입니다. 하나라도 걸린다면 현 단계를 더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기록을 남기는 방법
진입 시각과 근거, 청산 결과, 그때의 심리 상태를 간단히 적어 두면 충분합니다. 몇 주치가 쌓이면 어떤 상황에서 손실이 몰리는지 눈에 보입니다. 규격이 작은 단계에서 이 습관을 만들어 두면 규모가 커진 뒤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기록 없는 경험은 쌓이지 않습니다.
거래 횟수가 늘어나는 함정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별생각 없이 진입하는 일이 잦아집니다. 한 번의 손실이 작으니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지만 누적되면 결코 작지 않습니다. 하루 거래 횟수를 미리 정해 두고 그 안에서만 움직이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규격을 줄인 이점은 횟수를 늘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특히 경험이 쌓일수록 해외선물 미니계좌에서 이 기준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계좌 규모별 적정 계약 수
한 거래에서 잃어도 되는 금액을 전체 자금의 일정 비율로 정하고, 그 금액을 손절 폭과 틱 가치로 나누면 적정 계약 수가 나옵니다. 이 계산을 거치면 감으로 규모를 정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자금이 늘거나 줄면 계약 수도 함께 조정해야 기준이 유지됩니다.
정리하며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거래 횟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규칙을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는 해외선물 미니계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